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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기고] 고향 집 화재 걱정, 소화기를 선물하세요.
    [염종섭 여주소방서장]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추석과 함께 찾아오고 있다. 농경민족의 음력 8월은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로 곡식과 과일들이 풍족한 시기이며 힘들던 농사일과 무더위를 보내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전으로 계절상으로도 평안한 계절이다.   추석에 대한 세시풍속이 가장 이른 기록은 삼국사기에 지금으로부터 2,000여 년 전(서기 32년)부터 한가위가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산업사회로 발전하며 명절의 전통적인 성격은 축소되고 있지만 그래도 고향을 찾아 민족 대 이동이 시작되고 반가운 가족과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이웃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기이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정부에서는 고향 방문 등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예년 같은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올 추석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로 준비해 고향 집 가족에게 안전을 지켜주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자.   소방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10~2019년)간 전체 화재 42만6,521건 중 주거시설에서 11만1,254건(26%)이 발생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전체 사망자 3,024명 중 주거시설 사망자 비율은 62%(1,869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르면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다른 전기배선이나 시설 없이 천장에 손쉽게 부착하면 된다. 스스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고 대피하게 돕는 기구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 또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장치로서 주택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화재 발생을 알려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고, 소화기는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진화하게 함으로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 소방시설이다. 주택에 설치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정책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 저감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검증된 정책이다   화재 발생 대처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은 초기 5분이다. 화재로부터 가정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고향 집의 경우 연로하시거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보니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은 건 취약시간대인 심야에 취침 중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 하거나 또는 난방이나 냉기차단을 위해 모든 창문을 닫아 화재가 발생해도 연기가 바깥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 주위에서 화재 사실을 알지 못해 실내 질식으로 인한 사고도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여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은 고향 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화재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는 고향 방문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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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09-22
  • 이천>[기고] 추석 선물, 고향 집에 안전 가져가세요
      [여주소방서 소방교 김아연]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과 함께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팔월 한가위는 풍성한 계절로 수확의 기쁨과 풍년에 대한 감사를 의미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전통 명절 문화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여전히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친지들께 인사드리고 음식을 나누며 온 가족이 모이는 미풍양속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온 나라가 코로나-19의 빠른 재확산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려 우리 민족의 민속 대명절인 추석의 풍경도 확 바꾸어 놓고 있다. 그렇지만 여느 때와 같이 추석에 풍요로운 마음으로 고향집에 인사와 정을 나누기 위해 선물 준비로 고민하고 있다면 늘 하던 선물보다 안전까지 선물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어떨까?   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전국 주택화재 발생률은 약 18.3%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47%로 절반 가까이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2017년 소방시설법 시행(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2018년 49,34%에서 2019년 56%로 6.66%상승했고,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0.46%감소했으며 주택화재 사망자는 14.7%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집에 있는 소방시설로는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화재 탐지설비가 있다. 공용 부분에는 더 많은 종류의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다.   아파트 외의 주택에는 2012년 2월 5일 이후 허가받은 대상이라면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그 이전 주택은 2017년 2월 5일까지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제화됐다.   주택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화기를 사용하고 냉·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다. 그렇다면 주택화재 기초 예방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화재 예방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다른 전기배선이나 시설 없이 천장이나 벽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지름 10㎝ 정도의 기구로 스스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대피를 돕는다. 소화기는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1차적으로 화재을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구이며 ‘우리집 소방차’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이다.   소방시설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가까운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검색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그 효과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의 화재 대비에 늘 걱정됐다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 집에 방문 할 때 손쉽게 안전을 책임져주는 작은 소방차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고 모두에게 안심되는 풍요로운 명절을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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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여주>[기고] 화재, 당황하지 말고 ‘불나면 대피 먼저’ 하세요.
    [염종섭 여주소방서장]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의 한가운데 우리나라의 중요한 민속 대 명절이다. 세시풍속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된 이후 세시풍속 또한 약화되기 시작했지만 가족 구성원 수가 줄어든 요즘 황금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에 부모와 친지를 찾아 떠나는 민족대이동이 시작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한차례 연장을 거쳐 확산 속도를 둔화시키려 방역에 국력을 집중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생활적 거리두기로 하향되고 종식되기를 염원한다.   화재도 전염병과 같아서 진압에 골든타임을 놓치면 급속하게 연소확대 되고 완전 진화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화재는 신속한 신고와 진압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고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위험요인은 요소마다 존재하고 있으며 소방청에서 발표한 화재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5년간 평균 화재가 4만2,893건이 발생했고 지난 2019년 한해에도 화재는 4만 103건 발생해 2,515명의 인명피해(사망285, 부상 2,230)가 발생했으며 화재현장에서 3,402명을 구조하고 2만7,688명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해 많은 피해를 가져왔다.   최근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119 신고, 2위는 소화기로 불 끄기가 선정됐다. 이는 ‘불나면 대피 먼저’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인식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화재가 발생했을 시 시민들 대부분의 인식 속에는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피보다 119 신고나 초기진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처럼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현장에서 예측하기 쉽지 않은 위험요인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위험한 공간으로부터의 벗어나는 것이다. 즉 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   인명피해가 없는 화재 공통된 특징은 사람들이 신속하게 먼저 대피했고 비상구 등도 평상시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소방청에서는 지난해부터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에 대한 6가지 안전 수칙을 만들어 각종 소방안전교육 자료와 포스터, SNS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아래층으로 대피가 어려울 때는 옥상으로 대피하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신고하기 ▲다섯째 초기에 작은 불은 소화기로 끄기 ▲평상시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기 등이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굳건한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생력을 갖추고 화재 등 위험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습관화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꼭 기억하고 가정 내 자녀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가르쳐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 인한 불행을 막고에 소중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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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기고] 늦더위와 함께 급증한 말벌, 벌 쏘임 경각심 필요해
      [여주소방서 교육담당 소방교 김아연] 유례없던 긴 장마가 끝이 나고 찾아온 늦더위에 마지막 휴가를 즐기기 위해 산을 찾거나 건강을 위해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가족·친지들과 고향과 선산으로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 행렬이 이어질 것이 예상 된다. 그러나 야외 활동과 벌초하는 9월 말까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벌 쏘임' 사고이다.   8월~9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 수가 많아지고 민감하게 반응해 벌 쏘임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늦더위가 지속되면 벌의 활동은 왕성해지고 이에 따라 집주변 또는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하거나 산을 찾은 사람들의 행동과 옷차림으로도 벌을 자극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47만7,646건(2017년 15만8588건, 2018년 14만7003건, 2019년 17만2055건)에 달하고 8월에는 180,949건, 9월에는 109,843건으로 8월~9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또한 벌쏘임 환자 이송현황을 보면 총 1만 6,751건으로 8월 4,051건, 9월 4,664건이다. 8월~9월에 전체의 52%에 해당하는 벌 쏘임 사고가 일어났다.   여름과 초가을에 벌집 제거 출동 건수,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가 집중되는 것은 말벌류는 기온이 15℃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25℃ 이상에서 개체 수가 최성기에 이르고 27~28℃에서 포획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7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로 본다.   벌 독이 무서운 건 그 자체의 독성보다는 어떤 이에게는 쏘였을 때는 단순히 가렵고 붓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면역계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나고 구토, 오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혈압강하 등 쇼크가 발생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요령을 알아두면 벌 쏘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첫째,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피하고 달콤한 음료 소지를 자제해야 한다. 둘째, 어두운 색상을 피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말벌 공격 성향 실험 결과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으로 공격성을 보였다고 한다. 따라서 흰색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한다.   만약 벌집과 접촉하였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벌집에서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해야 하며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통증 감소를 위해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또한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19신고 후 1시간 이내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평소 벌에 쏘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사전에 병원을 방문해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알레르기가 있다면 의사처방에 따라 에피네프린 주사기를 소지하는 등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말벌은 산과 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집이나 마당 주변과 가로수 등에도 집을 지어 도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혹시나 벌집을 발견하게 된다면 경각심을 가지고 절대 스스로 해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 벌 쏘임 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알아두고 벌 쏘임은 생명도 앗아갈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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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기고]화장시설은 기품있는 추모의식을 치르는 공간이다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장묘시설팀장 이종현   출생과 사망은 삶의 한 조각이다. 가족이 출산을 하면 구성원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누리지만 가족구성원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황망한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망자의 측근 가족은 슬픔의 경황도 잠시고 이내 걱정이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 대통령령으로 가정의례준칙이 공포되어 상례(喪禮)를 치를 때 '장일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날 포함 3일이 되는 날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고정 관념화 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 서서히 3일장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도래되고 있다. 사망자 증가에 따른 화장수요가 화장장 부족의 턱없는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화장율은 1990년대 초까지 20%를 밑돌다 1998년 사망한 고(故) 최종현 SK그룹회장의 '시대를 앞선 화장유언'으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사회지도층 인사 중 처음으로 화장을 택하면서 장례문화를 화장으로 선도한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SK는 최종현 회장의 유언에 따라 2010년 1월 500억원을 들여 은하수공원에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 장례시설을 준공해 세종시에 기부채납하여 현재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선진 장사시설로 운영 중에 있는 것이다. 베이비부머들의 노인층 진입으로 상반기 이천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는 비단 우리 시 뿐이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이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 2018년 기준 하루 3.5명이 사망하였고, 5년 후인 2024년도엔 하루 5명이 사망하고 화장율도 87%에서 92%까지 추계되는 상황에서 지금도 화장예약에 밀려 4일장 치르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4~5년 후를 생각하면 슬픈 유족들이 피곤한 몸으로 시신을 싣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원정화장을 하여야만 하는 악몽의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2019년 현재 경기도내 화장장은 수원(9로), 성남(15로), 용인(11로) 3곳에 있고 1,200만 경기도민중 하루 사망자는 170명으로 추계된다. 화장로 1기가 하루 3~4구의 화장을 소화하기에 해당 화장장 지자체 주민의 우선 예약으로 밀려난 3~40구의 타 지자체 시신들은 원정화장지를 찾아야 하고 4~5일장도 감수해야 하며 이러한 일상화의 날들이 멀지 않았다.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이다. 삶의 한 조각인 사망으로 인해서 살아있는 사람이 고통을 받아선 안된다.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 계획은 지난해 5월 수립이후 조례제정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9월부터 10까지 2개월간에 신청지역주민의 50%이상 동의를 조건으로 하는 민주적인 공모절차로 진행하였으나 화장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벽에 부딪쳐 사회적인 갈등 현상이 지속되어 사업이 지연되는 등화장시설이 완공되기 까지는 4~5년의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지금 시작한다 해도 한참 늦었다고 본다. 장례식이 '관혼상제'라는 인생에서 가장 의미가 큰 품위 있는 통과의례라는 것임에도 우리나라 정서상 죽음이라는 것을 어둡고 멀리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죽음과 관련된 장례의식과 추모의식도 혼례처럼 통상 호텔 등이 추구하는 아름답고 아늑하며 행복함을 추구하는 그것과는 거리가 먼 후미진 자락에 위치한 화장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화장시설이 단순히 장사를 치르는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장례의식 전반을 결혼의식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의식으로 바꿔 고인을 추모하려는 의미도 크지만 유가족을 위한 의식이기에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기품있게 장례의식이나 추모의식을 치르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지에 게재되는 외부 기고·칼럼은 본지 편집방행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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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여주>[기고] 안전의식이 재난을 예방합니다
      [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 표건섭]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로 사망 38명, 부상10명의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 화재의 원인을 공사현장 지하 2층 화물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우레탄 폼 작업과 화물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용접을 동시에 진행하다가 유증기에 용접 불꽃이 튀어 폭발했고 이로 인한 화재가 인근 가연성 소재에 옮겨 붙으며 폭발적 연소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화재정보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는 총 2,310건이 발생했고 181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화재 원인으로는 관계자 등의 화기취급 현장 감독 소홀, 작업현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가연물질 제거 조치 미이행, 무자격자 용접 작업 등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되는 붙티가 주원인이다.   용접작업 때 발생하는 불티는 1600~3000℃ 정도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지며 건축자재의 빈틈이나 유증기 속으로 떨어지면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진다.   매번 반복되는 공사장 용접 작업 화재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경우가 많다.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불꽃을 사용하는 용접·용단 기구를 사용할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에 소화기와 물통을 비치하고,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놓아두면 안 된다.   또한 특정 소방대상물의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설치 등을 위한 공사현장에서는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예방 수칙을 아는 것과 소방관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화재를 막는 것은 공사장 관계자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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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인터뷰]작은 실천으로 이어온 40년,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김동숙 평택시의원
      [미디어연합=평택]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긴 시간이다. 그런데 그것도 한번이 아닌, 강산이 4번을 변할 오랜 시간을 한 길 공직을 걸어오다 명예로운 퇴직으로 그 마무리를 한 김동숙 서기관. 그가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원이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지도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전문 행정인에서 이제 행정부를 관리·감독하는 전문 정치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후반기 활동을 준비하는 김동숙 평택시의원을 만나봤다.       ◆ 공직자로서 바라본 시정과 의원으로서 느낀 시정의 차이가 있다면? -시의원이 되어서 비로소 느낀 것이지만 공직자로 있으면서는 규칙이나 법규에 얽매여 사고의 폭이 넓거나 자유롭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의원이 되어 시민의 입장으로 바라보니 법만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공직자가 법을 우선하는 것이 먼저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법을 넘어선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다가가는 것 또한 행정 발전의 또 다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모순되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후배 공직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너무 뻔한 대답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4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보람이 있었고 재미있게 생활했다고 자부한다.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아무런 후회가 없었고 정치를 하게 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내가 가진 국가관은 확고했다. 굳이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젊은 시절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해왔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당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의 교류로 이어져 왔는데 퇴직을 앞두고 당 고문님들이 찾아와 지방선거 출마를 강력히 권유하고 추천해주셨다. 천주교인인 나는 신앙적인 측면에서도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고민 끝에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다. 후에 많은 사람이 여성 정치인으로 비례대표 후보도 괜찮지 않았겠냐고 물어왔지만 나는 처음부터 비례대표는 조금도 염두에 두지 않았다. 당에 이바지한 바가 하나도 없는데 여성이라는 하나만의 이유로 비례대표를 원한다는 것은 양심이 없는 거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다.   ◆ 환경문제가 화두다. 평택의 시급한 환경문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평택의 환경은 매우 시급한 개선을 요하고 있다. 각종 오염도 문제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환경은 레저환경이다. 많은 시민이 “가족들하고 손잡고 갈 곳이 없어요”라고 말을 하곤 한다. 이는 여가에 대한 욕구가 강함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정책추진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우리 지역구에는 배다리저수지라는 천혜의 수변공원이 있지만 요즘 수질 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변 인구를 합하면 거의 15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에 무엇보다 시급하게 개선하고 가꿔나가야 한다. 덕동산 공원도 마찬가지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시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시정의 할 일이고 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기에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문제는 해묵은 논란거리다. 이에 대한 견해는? -각자의 입장 차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당이나 국회의원으로서는 시민들 깊숙이까지 당론을 전파하고 지지자를 규합한다는 측면에서 쉽게 공천제를 놓기 어렵다는 점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로 보면 정쟁의 불씨로 자칫 행정이 흐트러질 측면이 있어서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제는 부적합한 제도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 지역구 시민들에게 많은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안다. -주차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다. 우리 지역구는 신도시로 아파트 밀집 지역인 데 반해 주차면적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애초 신도시 계획을 하면서 주차장 확보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10년 20년을 내다보기는커녕 1, 2년 앞도 생각지 못한 근시안적 행정 때문이다. 주차가 어려운 지역은 제일 먼저 상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권이 피폐해가는 것은 주차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지역은 공공주차장 확보에 예산을 투자할 필요가 있으며, 기존 차로에 노상 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민간개발 지역의 경우 용적률을 올려주더라도 차폭을 확대해 노상 주차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주차단속이 능사는 아니다. 통행의 불편함이 다소 있더라도 지역경제가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이것만은 꼭 해내야겠다고 생각하는 과제가 있다면? -평택시에 맞는 문화정책 활성화를 꼭 이루고 싶다. 춥고 배고픈 시절은 어느 정도 지나갔다. 이제 필요한 것은 문화적인 혜택이다. 문화가 있어야 시민이 살고 시민이 살아야 자치단체가 산다. 평택의 대표문화는 농악이다. 이에 관한 전문 연구·전수 기관 설립·운영도 해내고 싶은 과제의 하나며, 오케스트라나 국악 관련 시립예술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정치인으로서 미래를 말한다면? -교과서적인 답변일 수도 있지만, 미래를 논하기보다는 현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의원 배지도 착용하지 않고 다니며, 의원으로서 자칫 가질 수 있는 선민의식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다만, 제가 할 일이 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봉사하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 살아오면서 삶의 지표가 된 것이 있다면? -거창하게 인생의 철학이라 할 것은 없지만 나를 지탱하게 해준 신념을 말하라면 “나를 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라는 것이다. 공직생활 40년 동안 그리고 의원 생활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겁고 보람되고 무엇보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내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닌 내 주변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준 지인들 덕분이었다고 고백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고, 도움받은 만큼 도와주는 것 또한 人之常情(인지상정)이다.   ◆ 지역구민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지역구민 여러분! 우리 지역은 신도시 아파트 지역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반면 그만큼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이 많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화합을 위해 소통하고 한 발짝씩 뒤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남매로, 딸로, 어머니로 그리고 편히 다가설 수 있는 이웃으로, 다가가고자 하오니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불러주십시오.   공직생활 당시 걸어서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민원인 한 분이 차를 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라고 말해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김하게 했던 김동숙 전 서기관. 이제는 시의원으로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그의 또 다른 실천에 기대를 가져본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0-07-23
  • [인터뷰] 25년만에 탄생한 ‘이천시 재선의원’ 송석준 의원…“이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 진행 : 문기흡 ○ 출연 : 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인터뷰 내용과 차이가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_ Q.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려하게 재선으로 당선된 송석준의원을 지금 만나고 있지만 “잘 지내셨는지냈느냐!” “요즘 어떻게 지내시냐!”여쭤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요즘 상황이 좀 어렵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A. 지난 4.15 총선은 전례없는 코로나사태 속에서 정말 어려운 선거였다. 특히 야당으로서는 여론형성도 어려웠고 자기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이 굉장히 통제되는 상황 속에서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렀다. 그리고 새로운 21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야당이 그야말로 참패를 당하면서 177석 대 103 석이라는 절대 수적인 열세로 21대 국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들께서도 우리 이천시민들께서 잘 아시는 대로 원구성을 하면서 당연히 야당에게 보장되었던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가져가겠다” 소위 그냥 힘의 논리로 뺏어가는 그리고 또 상임위원들을 자기들 입맛대로 강제 배분하는 어처구니없는 헌정사에 유례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기가 막히는 현상을 맞고 있다. 하지만 바로 잡아야한다. 대한민국은 엄연히 헌법이 정하는 민주주의 국가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잘못된 국회의 행태는 바로잡고 제대로 된 모습으로 원구성을 다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당에서도 교섭단체로서 안을 다시 짜서 상임위 위원들을 재배치 작업이 어제(6일)부터 들어가서 오늘(7일) 지금 한참 배정중에 있다.     Q. 국토위로 상임위가 배정되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 확정이 안 되신 건가?   A.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짠 안에 의하면 제가 보건복지위원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지금 현재 국회에서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승인하고 원구성을 그렇게 해 놨는데 우리 당에서 사임안을 냈고 또 우리 자체 재구성안을 의장께 제출한 상태다. 본회의에서 원구성 조정안이 최종확정 된다면 정상은 아니지만 21대 원 구성이 마무리 될 것이다.     Q. 21대 국회 등원 1호 법안으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셨다. 어떤 법안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A. 지난 4.15 선거가 끝나자마자 4월 말에 안타까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화재참사가 발생했다. 서른 여덟 분의 정말 귀한 생명을 앗아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있었다. 그 사고는 12년 전에 발생했던 이천 냉동물류창고 화재사고와 아주 판박이다. 바로 이런 실내공간에서 위험한 작업들로 인해서 있을 수 있는 대형참사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비용절감을 이유로 이렇게 업체들이 현장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고 또 중앙모니터링에 의한 관리가 안돼서 있을 수 없는 후진국형 사고가 자꾸 발생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부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보조·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Q. 20대 국회의원 임기 만료가 되면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이) 자동폐기가 됐고 이번 21대 등원을 하시면서 첫 번째 법안으로 발의를 하셨다. 빨리 잘 처리가 돼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이 잘 정비가 됐으면 좋겠다.   A. 지난 사고 직후에 제가 법안발의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기만료 시기라 임기만료와 함께 그 법안은 자동 폐지됐지만 이미 국민들에게 너무 널리 알려졌었고 제가 이번 21대국회 시작하자마자 다시 1호 법안으로 제가 발의했다 국회가 정상화되면 상정이 돼서 조속히 건설현장에 적용이 돼서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건설현장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다.     Q. 첨단 모니터링 관리시스템이라고 말씀해 하셨는데 위험이 닥쳤을 때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을 스마트기기를 사용해서 미리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든다는 건가?)   A. 유사시에 신호가 갈수도 있고, 사물인터넷기술 이런 게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기기를 부착하거나 또는 핸드폰하고 통신을 연결하든가 해서 문제 상황이 터졌을 때 바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경고를 할 수도 있고 동시작업에 일어날 수 없도록 사전에 통제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Q. 최근에 ‘한강민생정책포럼’을 결성하셨다. 회장님으로 취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강 민생정책 포럼은 어떤 단체인지 소개해 주십시오.   A. 국회에는 다양한 국회의원들의 소그룹 공부 모임과 정책개발 모임, 친목 모임 등이 있다. 저는 이번에 ‘한강정책포럼’을 발족시켰다. 소모임 경우엔 그동안 성향이 비슷한 분들끼리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이번 ‘한강정책포럼’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한강유역권에 있는 (분들이다.) 그동안 한강하면 수도권만을 말해왔다. 이번 한강포럼에 참여하시는 의원들은 강원도 의원들, 충청도·경기도·인천시 의원들이 참여해서 명실상부하게 한강유역권의 각 지역 의원들 특히 미래통합당의 의원들이 같이 참여한다. 한강유역에 대한민국의 핵심 문제들이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같이 민생문제와 시대의 시급한 정책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도 하고.. 법안을 발의할 때도 서로 협조하고 또 서로 정책 개발을 할 때도 같이 토론을 통해서 좋은 정책도 만들어서 제시하고...     Q. 제가 한강민생정책포럼 관련 기사를 보면서 약칭 <한강포럼>이라고 불리는데 한강포럼이라는 제목만보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폐지를 주장하신 바가 있는데   A. 제가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법률안을 제가 발의한 바 있다.     Q. 한강이라는 단어만보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연구단체 이런게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제일 앞에 나오는 게 민생현안에 대한 제시였다. 그럼 한강은 한강유역 도시의 의원들이 참여했기 때문인가?   A. 저는 모든 문제! 불합리한 규제를 비롯해서 발전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이나 제도를 모색하는 이것은 영역에 제한이 없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도권 규제 문제도 거론이 될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만의 논의가 아니고 비수도권의 의원들도 같이 수도권 규제라는 것을 같이 공감하면서 어떤 것은 필요하고 어떤 것은 불필요하고 또 앞으로 이런 것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거기에 대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필요한 것은 적극 존속시켜 나갈 수 도 있다.     Q. 20대 첫 번째 1호 법안이었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계정 또는 폐지를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하신다는 얘기인가?   A. 사실 제가 초선일 때는 상징적 조치로 폐지 법안을 낸 것이다. 현실적으로 폐지 자체는 어렵다. 그 법이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지방에서 봤을 때는 또 지방 의원들이 봤을 때는 수도권 규제 존치 필요성이 아직 있다고 보시고 저도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Q.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폐지가 이뤄지기는 어렵다?   A. 폐지는 현재로서는 어려운 문제다. 그렇지만 합리적으로...     Q. 지역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대한 약속이 20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발의까지 했는데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던 게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다.   A. 많이 들었다. 지난 (선거에서) 상대후보와의 TV토론회에서도 많이 말씀을 나눴는데 어려운 과제다. 어려운 과제인 것은 이미 지난 초선 도전할 때도 그런 논의가 있었고 또 이번 재선 도전할 때도 이야기가 있었다. 또 많은 분들이 ‘그것을 포기해야 되지 않느냐!’라고도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저는 언젠가는 우리가 해결해야 될 과제, 또 그 방향이 옳다고 본다면... 폐지라기보다는 합리적 개선이라는 현실적인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과제라고 해서 접어두고 포기할 순 없지 않습니까? 옳은 방향이라고 하면 또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이라고 하면 서로 설득과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서로가 공감할 수 있고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이 있다면 그런 방안을 찾아서...     Q. 어려운 일임은 분명하지만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서 바꾸기 위한 노력은 계속하시겠다.   A. 저는 어릴 때부터 많은 난관속에서 저의 인생목표를 잡고 지금까지 왔지만 모든 것이 쉬운 것은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주변으로부터 공감을 형성하고 같이 서로가 윈윈하는 대안을 찾고 그렇게 하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구현이 되더라고요     Q. 21대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많은 생각과 느낌이랄까! 소회가 좀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   A. 이천시민들께서 저 송석준을 재선의원으로 25년 만에 이렇게 처음으로 뽑아주신 것은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 않았나 싶다. 이천시민들이 원하시는 진정한 이천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여러 가지 불합리한 규제라든가 이천시가 갖춰야 될 기반시설들 예를 들면 지난 20대 해결하긴 했지만 그동안 사라졌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를 살려 내듯이 또 지금 우리 이천시는 이제 전철 시대가 열렸다. 추가로 장호원역까지 이어지는 내륙선 조기개통, 또 부발~평택선 조기개통 등 여러가지 문제. 그리고 이천시의 교육시설, 문화시설, 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부족한 시설들을 제대로 된 모양으로 확충하는 데는 ‘그래도 힘 있는 다선 의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여망이 저에게 기대로 모아 주셔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25년 만에 이천시 재선의원이 된 것 같다, 그런 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시민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해 드린다.     Q. 우리 이천지역에서 흔치 않은 재선 위원이 되셔서 21대 국회를 시작하게 됐다. <초선의원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을 못했다>라는 변명은 앞으로 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면 21대 재선의원으로서 어떻게 일을 하실 건 지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정치적 행보는 항상 동료 의원들의 협조가 중요하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 한강포럼을 비롯해서 동료의원과의 협업. 그리고 또 당은 다르지만 다른 의원들과의 서로 공동의 가치를 찾아서 또 공동의 대안을 만들어가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과제들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석준 의원을 만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들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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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기고]『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 절실
      [이천시 산림공원과장 김영준]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은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민들에게는 공공시설(공원)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반면, 반드시 의무도 뒤따라야 한다. 그러나 공원을 둘러보면 이용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면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분리를 해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되는데 아무렇게나 분리도 안하고 버리는 것도 모자라 음식물, 생활쓰레기를 보란 듯이 무단 방출하고, 공공시설물을 함부로 망가뜨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급증하면서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는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여야 하고,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수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위반 했을 때에는 행위에 따라 징역형, 벌금형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원 곳곳에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보게 되고,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반려동물의 공원 출입과 관련하여 이용객들 간에 많은 갈등 관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옛 말씀에 “가랑비에 옷자락 젖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조그만 일 하나도 거듭하다 보면 종국에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바로 잡을 수 없게 된다는 말이다,   습관이란, 자기 본인은 거의 느끼지 못하는 버릇이지만 그것을 깨달았을 때는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굳고 단단하다. 그러나 사사로운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제는 우리도 쇠사슬로 꽁꽁 묶인 나쁜 습관을 풀어 새롭게 단장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공중도덕” “주인의식” “선진 시민의식” 이런 말들을 늘 듣고 배우며 살아왔다. 위에서 말한 것들을 공공시설(공원)에 적용하여 풀이해 보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느 누구의 특정한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결국 “내 것” 이기 때문에 소중히 이용하고 관리해야 할 의무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라 생각된다.   공원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우리 모두의 것이므로 내 것처럼 아끼고 소중하게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는『나 한사람쯤이야』하는 마음을 『나만이라도』“『지금부터라도』라는 마음으로 바꾸어 남을 배려하는 늦지 않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의 물결로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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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인터뷰] 양평군의회 이정우 전반기 의장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할 것"
    6월 30일 2년간의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 지은 이정우 의장.   이정우 8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이 6월 30일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지었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모토로 양평군의회를 이끌어 온 이 의장은 군민이 원하는, 의회가 감당해야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방향성을 잡는데는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양평언론협동조합과 양평군출입기자협의회는 코로나19 관계로 이정우 의장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 및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편집자주>   _ Q. 전반기 의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가 어떤가. A. 지난 2년간 양평군의회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정동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의장에서 평의원이 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변함없이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할 것입니다.   Q. 전반기 군의회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A. 모든 주민에게 열려있는 열린 의회실 간담회 운영, 집행부와의 사전 정책 조율을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등 소통하고 경청할 수 있는 제도의 정착과, 군민이 맡겨주신 의정활동을 더 청렴하게 수행 하기 위한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및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   또한,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실시간 방송 시스템 도입 등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 사항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진행하는 이정우 의장.     Q.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A. 코로나 19 위기 속에 군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그 어려움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끝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Q. 끝으로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A. 제8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립니다.   말로 하는 감사인사보다 의원으로서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군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먼저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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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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