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6-14(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양평 양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양서 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어게인, 1919년 3.1운동 이야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에는 ‘3.1운동 그 함성 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3.1운동의 과정과 그 중심에 있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 강의에서는 ‘독립운동가 열전’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전체적인 흐름과 독립 운동가들의 다양한 업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 종료 이후 29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교장, 백범 김구기념관 등 현장 탐방학습을 한 이후, 내달 6일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후기 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 2019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소수 인원 추가모집 중으로,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세부내용은 양서 도서관으로 (☎770-2592)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6-14
  • 여주 ‘생생문화재’ 5년차 지속발전형 사업 선정
        지난 2015년 문화재청 시범육성형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 온 2019 생생문화재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사업이 해마다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여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릉(英陵, 사적 제195호)과 명성황후 생가(경기도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에서 문화,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문화재청 5년차 지속발전형 사업에 선정,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문화재 즐기기 행사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별빛음악회는 야간에 시민들에게 장소를 개방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각 행사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되며 다채로운 하반기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세종의 업적과 그 인물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아보는 ‘세종대왕의 꿈 생생지락을 찾아라’와 세종이야기꾼과 2인의 연주자가 함께 하는 ‘세종이야기 풍류방’, 국악기를 체험하고 세종시대 천문과학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8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조선의 매사냥’을 토대로 만들어진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프로그램은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와 함께 매사냥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한 빙고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적인 사건과 만나는 ‘명성황후 생가 빙고’, 송상궁이 들려주는 명성황후 이야기인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 궁중 윷놀이판과 명성황후가 항상 소지하고 다녔다는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전통문화예술 체험하기’가 9월까지 진행된다.   시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 여민에서 주관하는 2019 생생문화재는 체험활동가로 선발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세부내용 및 예약은 여주시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또는 여민블로그 (http://blog.naver.com/yeominrak21)와 문의전화(☎02-798-72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19-06-13
  • 양평군, 인문학 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 운영
      경기 양평군은 2019 인문학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 및 기획단을 인문학 자문단으로 구성해 지역에 대한 관점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직접 기획했다.   첫 강연으로 오는 22일 개통령 강형욱이 강사로 나서 ‘개(犬), 같이 놀자!’를 주제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군민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아카데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교육과(☎770-377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6-04
  • 양평 중앙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강의 개최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3일·7일 총 3회에 걸쳐 ‘나’답게 ‘나’로써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어르신 인문학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1차 주제는 질병과 돌봄-의존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나이 듦과 질병을 다른 식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생각해본다.   이어 2차 주제는 ‘치매’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정체성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할 때 치매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폭넓게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시대의 역사와 씨줄 날로 엮이듯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글로써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대표 김영옥은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문화관광부 양성평등문화정책 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현재 삶의 의미와 나이 듦에 대해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www.yplib.go.kr) 전화(☎770-2708)로 문의가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29
  • 양평 양동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경기 양평군 양동도서관은 오는 27일 어르신과 성인을 위한 ‘여행의 기술’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저렴한 여행법, 세계의 비경 사진 구경하기, 국내외 여행정보 소개, 여행사진 찍기 기술 등 은퇴 후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남기선 여행 전문작가의 특강으로 사전접수 또는 당일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양평군도서관에서는 양평군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도서관·학교·직장에서 조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를 참조하거나 양동도서관(☎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5-24
  • 양평 지평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경기 지평도서관은 관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6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現 간송미술관 백인산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전형을 보여준 간송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고, 그가 수집한 문화재들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30일 지평도서관 에서 現 고려대학교 문화 창의학부 초빙교수이신 정창권 강사가 ‘조선시대 부부 사랑 법을 묻다’는 주제로 조선시대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부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알아본다.   두 강연 참가자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770-2562)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5-23
  •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 예술과 가까워지는 시간
    구하우스 미술관은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사업인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구하우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강좌와 워크숍을 통해 미술, 원예, 디자인, 영화, 클래식 음악, 인문학, 패션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시간을 찾는다. 전문가와 지역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개별강의 수강 신청자에 한해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미술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주민 우선 무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상설전시회인 ‘구하우스 컬렉션’과 기획전시에 대한 설명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팝아트> 전시회가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및 아카데미 참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74-7460) 또는 이메일(museum@koohouse.org)로 문의가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20
  • 이천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이천시는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는 지혜작가를 모시고 낭독수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디디의 우산>, <가나>, <민트의 세계>, <러브 레플리카>, <보건교사 정은영>, <올리브 키터리지>, <창백한 언덕 풍경>, <아웃사이더>, <고독 깊은 곳>, <종이 동물원> 등 한국 및 외국의 소설을 두루 읽을 예정이다.   낭독수업은 선정된 단편소설을 참여자가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안에 완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혜작가는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니은서점(인문․사회전문서점)>에서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2시간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07
  • 이천마장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 이천마장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서플래시몹, 인문학 강연회, 체험행사, 프리마켓, 중고책 마켓, 현악 4중주 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독서 플래시몹’은 책을 좋아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기는 독서 캠페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꿈을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이금이 동화작가의 강연회가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육식물 미니정원 꾸미기, 반짝반짝 캐릭터 보석 십자수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중고책 마켓이 열리고, 마장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도 개최된다.   마장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645-3440~344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19-05-03
  • 양평 지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평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별빛 조선史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 세종’이라는 주제로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운영된다.   1차 강연에 대한 탐방은 18일 지평도서관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이뤄진다. 탐방만 신청할 수 없으며 강연을 들으신 분에 한해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5월 11일에서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접수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770-2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4-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천>[기고] 가자! 가자! 도서관으로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팀장 조동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우리 시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다. 각종 공연에서부터 만들기 강좌, 인문학 강좌 등 마음먹고 시간만 낸다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속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행정 직렬인 나는 20여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부서에서 일해 왔지만, 도서관 근무로만 치자면 이제 갓 7개월을 넘긴 신입직원이다. 사서 직렬인 팀원들이 도서관 업무에서는 한참 선배들이다.   이 곳에서 처음 맞이한 ‘도서관 주간’의 의미를 찾아보니, ‘도서관의 보급 및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를 목적으로 도서관의 중요성과 도서관 봉사의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설정한 기간,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1주간’이라고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 준비를 위해 직원들은 바쁜 시간을 보냈다.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비단 이때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날에도 도서관은 바쁘다.   어린이도서관만 보더라도 이번 달 도서관 주간행사가 끝나면 다음 달에는 다문화 북스타트 책놀이와 어린이스토리텔러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6월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이다.   도서관에 근무하게 되면서 두 가지 인상 깊은 일을 경험했다.   먼저,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사서는 책을 대출해 주고, 책꽂이에 꽂고, 도서를 소개해 주는 일을 하는 직업군이었는데, 막상 도서관에 근무해보니 그 일은 사서의 수많은 일 중에 한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도서의 대출, 반납, 관리에 더해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 분석해서 독서진흥을 위한 수준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홍보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었다. 오늘도 그렇다.   도서관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지난’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프로그램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강사와 강의 일정을 맞추는 것도 세 번, 네 번 이상 거듭되는 협의를 거쳐야 하지만, 어려움의 가장 큰 원인은 예산문제이다.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된 예산액의 강사(공연)료를 사서들은 그야말로 노력과 끈기로 이겨낸다.   강의 일 년 전부터 작가에게 수시로 메일을 보내고, 전화 연락을 하고, 공공도서관의 형편을 이해해 달라고 읍소까지 해서 모셔온 강사분들이 부지기수다. 강사 섭외를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는 정보탐색과 독서는 기본이다. 어제 기획해서 오늘 올리는 얄팍한 프로그램들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사정을 시민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무료이기 때문에 쉽게 강의나 공연을 신청하고 별다른 연락 없이 불참하는 일은 나를, 사서를, 도서관 직원들을 맥 빠지게 한다.   나머지 하나는, 도서관에 새 책이 아주 많다는 사실이다.   어린이도서관을 살펴보면 올해 신간 도서 구입예산이 5,200만원에 이른다. 어린이도서를 4천여 권 이상 살 수 있는 예산이다. 다문화 특화도서관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다문화 도서 구입비도 1,000만원 별도 책정되어 있다.   새로운 책들은 자료실 서가에 꽂히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책들은 보존서고로 자리를 옮겨 가며 내 집 책꽂이 책들보다 신선(?)하게 유지되고 있는 게 도서관 책들이다. 그 근간에 사서를 포함한 도서관 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이 배어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러한 도서관에 대해 진작 관심을 갖고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이제 20대에 들어선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가 책과 함께 도서관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같이 성장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오시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다. 부럽다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   1890년대 이전 미국에서는 어린이가 도서관에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어린이와 개는 출입 금지’라고 표지판을 걸어놓은 도서관도 있었다고 하니 지금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장점도 그렇지만, 어린 시절의 도서관 방문 경험은 인생을 살면서 언제라도 도서관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복주머니 하나를 허리춤에 꿰차는 일이 아닐까 싶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09년 개관이래 ‘북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그림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무료로 선물해 주는 사업이다. 우리시는 6개월에서 24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북스타트 책놀이’도 운영 중이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놀이, 표현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호 교감하는 책놀이 수업은, 현재 1기가 운영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2개월~36개월 아기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책놀이를 경험하고 있다. 상반기 중 2기, 3기도 진행된다.   평일 참여가 어려운 아기와 부모님을 위해, 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가랑 주말 책놀이’, ‘아빠랑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도 기획되었다. 올해 처음 마련한 주말 책놀이에 나도 기대가 크다. 참여자분들이 만족하셨으면 좋겠다.   문화강좌를 포함한 도서관의 정보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천시립 공공도서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네이버 밴드에 접속하면 좀 더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계획안은 물론 강의 후기, 참여자들의 댓글들이 함께 실려 상호소통이 가능하다.   밴드의 운영은 다른 시·군 도서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우리 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홍보 방법이다.   도서관에는 책이 중요하다. 이용자도 중요하다. 어린이도서관에는 도서관을 방문해 주는 아가와 어린이들, 함께 와주시는 부모님들이 중요하다. 그리고 책과 이용자와의 관계를 잘 이어주는 사서를 포함한 도서관 직원들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빛이 난다.   그걸 바탕으로 우리 도서관 직원들이 더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러 어려움에도 지치지 않고 우리 시 도서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성장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 공식표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은 짓다” 이다. 도서관은 정말 그런 곳이다. 가자! 가자! 도서관으로.  
    • 오피니언
    • 기고
    2019-03-27
  • 이천>[기고]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문학’의 힘
      [이천 마장도서관팀장 김은미] 도서관쟁이로 살아온 지 21년째다. 책이 좋아서, 책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데에 도서관 아닌 다른 선택지는 나에게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도서관 사서의 첫 번째 자질은‘책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느낀 사서의 기본은 책보다 사람을 더 좋아해야하는 것이었다.   사서는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나 역시 사서로서 바라고 다짐한다. 책과 더불어‘사람’을 읽을 것을, 도서관 안에서 내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것을, 나 자신보다 시민의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2018년 5월, 이천시 최초의 사서직 팀장이 되었다. 최초라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내가 상상하던 도서관을 현실로 만들어보겠다는 희망과 의지를 담아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했다.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할까’,‘도서관만이 가가진 잠재력은 무엇일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했다.   답은‘사람’이었다. 그 후로‘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삶의 기 준을 만들어 주고 폭넓은 사유를 가능케 하는‘인문학’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우리 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사업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선향 영향력을 끼치는 작가들을 모시기 시작했다. 그와 더불어 ‘과연 작은 시골 마을의 공공도서관에 사람이 모일까?’라는 걱정도 함께 시작되었다.   그러나 1회 차 강연회에서부터 나의 걱정은 기우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강의실을 빈틈없이 꽉 채운 청중에 부응하듯 불꽃같은 열정으로 강연하는 강사,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수준 높은 질문을 쏟아내던 시민들, 이어지는 강연자의 진심 어린 답변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났다. 마침내 마장도서관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사업은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인문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편향된 시선을 바로잡아 주고, 당연한 듯 길들여져 있는 사상으로부터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때로 각자의 선한 본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인문학 강연회의 부재가 시민들을 이토록 목마르게 했고 그 목마름이 늦은 저녁 시간, 비가 쏟아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으로 달려오게 만들었던 것이다. 뿌듯함과 동시에 도서관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의 무게는 더욱 커졌다.   ‘1회 강연이 1천만 원이라는 스타 강사의 강연을 듣고 박수를 치면 인문학적 감성이 살아날까?’(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출판평론가 한기호) 라는 주제의 칼럼을 본 적이 있다.   공공도서관에 1천만 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한 예능 인문학자들을 모실 수는 없다. 예산의 한계와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했을 때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작가들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것이 바로 ‘도서관이 추구하는 인문학’이다.   내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마장도서관 인문학 특강의 묘미는 ‘질의응답 시간’이다. 가족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하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있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전 인문 읽기 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해야겠다고 말씀하시는 현직 교사도 계셨다), 적극 지지해 주면서, 시민이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도서관과 연대할 수 있게 문을 활짝 열어 주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인문학의 확장을 위하고 도서관 안에 인문학적 학습 공동체를 조직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함께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고, 서평을 쓰는 ‘독서 필사 동호회(글 헤는 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나도 작가되기(1인 1책 쓰기)’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독립출판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다.   또한 인문학 강연회가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듣고 박수치며 끝나는 포퓰리즘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인문고전 느리고 깊게 읽기’ 사업인 ‘안단테 인문학’ 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을 인문학으로 유혹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도서관의 사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는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다.   지난 가을 김민섭 작가님의 강연회 이후 ‘누군가의 잘됨을 빌어주는 것’이 인문학의 또 다른 본질이라는 신념이 생겼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인문학인 것처럼, 인간의 삶에 있어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서관이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더불어 도서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이 경제적 가치와 기준으로 평가되거나 비교되지 않고, 공공성과 공익성이 훼손되지 않으며, 공공도서관이 가진 사회적 책무가 약화되지 않도록 도서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희망한다. 도서관의 미래는, 도서관의 주인인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마장도서관 ‘2018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사업’을 위해 시골 마을의 도서관까지 기꺼이 달려와 주신 강원국, 고미숙, 오찬호, 김민섭, 서민, 문경수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오피니언
    • 기고
    2018-12-31
  •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 만들 것”
     [이천=경기e조은뉴스] 민선6기로 이천시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병돈 이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조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민선 6기를 ‘힘든 농번기’로 표현하며, 지금 흘리고 있는 땀과 노력이 이천시를 상전벽해로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말 산업 특구, 중리지구 택지개발, 남이천IC 개통, 성남-여주-이천 복선전철사업,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도 전했다.   특히 SK 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관련 조 시장은 “정부가 낡은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정책에 대해서도 “세상이 변했다면 법령의 내용도 마땅히 개정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입법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엄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수도권 규제 혁파는 국가의 미래 생존과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시민에게 의견과, 협조를 구하고 민의(民意)에서 해법과 정답을 찾을 것”이라며 “내 일생의 최대 과업으로 정한 35만 이천 건설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조병돈 시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편집자주]   Q1. 민선 6기 1주년을 맞는 소회는?   지금까지 성취한 것 보다 이뤄야 할 것이 더 많다. 그런 의미에서 민선6기는 알찬 결실을 거두기 위해 민선4, 5기보다 더 바쁘고, 힘든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흘리고 있는 땀과 노력이 머지않아 우리 이천시를 상전벽해로 바꿔 놓으리라고 확신한다.   나는 지난 9년 전부터 지금까지 오직 이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내가 품고 있는 열정과 사명감이 곧 이천시 미래라는 엄숙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까지 나는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이천시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정부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굴하지 않고 이 만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켰다는 자부심도 크다.   하지만, 이런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성원과 응원이다. 시민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있다.   아울러 앞서 첫마디에서 언급했듯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앞으론 유형적 성과 뿐 아니라 무형적·인문학적 성과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중 하나가 보다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이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보다 더 강화시킬 것이다.   노인 복지와 노후 여가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다양한 정책개발도 시도할 것이다. 이젠 선진 문화도시 조성의 중요성에도 시민들이 더 많이 공감토록 노력해야하며, 문화도시의 첫 걸음을 청결이다.   그래서 나는 민선4기부터 지금까지 클린(Clean)이천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청결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지속성이며, 10년, 30년 이후에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2. 이천시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유치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향후 계획은?   보통 말(馬)하면 달리기를 잘 하는 경마의 동물이고, 전통적으로 교통의 수단쯤으로 연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을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로 말 산업 특구의 요지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말 산업 특구란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 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말한다. 이런 특화 사업을 우리 이천시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나는 지난 2013년부터 우리 이천시를 말 산업 특구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본격적으로 유치전에 뛰어 들어 마침내 지난 6월 19일 말 산업 특구로 지정받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제3호 말 산업 특구로 우리 이천시를 포함해 용인시와 화성시를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어 지정했다.   비록 특구는 하나로 묶였지만, 지자체별로 각자 특색에 맞는 말 산업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이천시의 경우에는 마필 사육기반 확충, 유소년 승마단지 조성, 말 거래소 건립 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   이천시는 앞으로 정부로부터 경주마와 전문승용마생산, 순치·조련·유통과 연관산업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2년에 걸쳐 50억 원을 지원받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 지역에는 말 사육 34농가에서 460두를 키우고 있으며, 4개의 승마장과 말 병원 1곳이 있다. 화성시와 용인시도 우리와 비슷한 규모이며, 이 세 곳을 묶은 제3호 특구는 향후 5년 이내에 마필 6,000두, 승마장 100개소, 승마체험인구 5만 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말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특히, 말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발전에 주력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    Q3. 중리지구 택지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마장택지개발에 이어 중리택지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사실 중리택지개발이 우리 이천시 의지와 계획에 맞춰 진행되지 않아 걱정이 컸었다. 하지만 지난 6월 4일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만나 중리택지개발을 공동으로 시행한다는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 사업은 우리 이천시 30%, LH 70%의 지분으로 진행될 것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까지는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앞으론 사업이 상당히 빠르게 진척될 것이다. 현재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서는 이미 국토교통부에 올라가 있다.   이 절차가 끝나면 중리택지개발은 61만㎡ 규모에 4,500여세대 1만 3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단지로 탄생할 것이다. 여기에는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해 이천의 신도시로서 명품 주거 환경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중리택지개발은 지난 2009년 11월 18일 주민공람 직후, LH통합출범에 따른 구조조정과 부동산경기 침체로 주춤했었다. LH 내부적으로도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LH가 전국적으로 계획하고 있던 138곳의 사업장 중 55곳이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리택지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까지 난관도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13년 9월 17일 직접 이재영 LH사장을 만나 중리택지개발의 필요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장시간 설명했고, 마침내 정상추진의 확답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올 해 4월 20일 중리택지개발의 사업성이 인정된다는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   우리 이천시의 끈질긴 노력이 빛을 본 순간이었다. 특히 중리택지개발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준 시민의 힘이 컸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Q4. 최근에 남이천 나들목(IC)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까지 추가로 받았다. 언제쯤 개통되나?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남이천 나들목(IC)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65%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준공된다.   남이천 나들목 신설은 내가 지난 민선 5기 때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일이다. 2011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그 해 8월 30일 착공해 현재는 본선부 구조물공사와 영업소 건축공사가 한창이다.   남이천 나들목이 개통되면 대월, 모가, 설성, 율면, 장호원 등 이천 중·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이 확 달라질 것이다   남이천 나들목 신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필요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우리 이천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강력히 추진해 온 사업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국비와 도비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 그렇다고 사업 기간을 마냥 길게 잡을 수도 없었다.   나는 이 사업을 계획표에 맞춰 완공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시비 144억 원을 투입했다. 그리고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와 경기도를 수십 차례 방문한 것으로 기억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특별교부세 1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5억 원을 받아냈다.   특히 지난 6월 19일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추가로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나를 비롯해 공직자들의 이런 재원 확보 노력이 없었다면 90억원은 고스란히 시비로 부담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   앞으로 남이천 나들목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명실상부 교통의 요충지로서 더 높이 도약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Q5.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은 이천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큰 관심사항이다. 언제쯤 개통되나?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공사는 지난 2002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다. 금년 말까지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이다. 총 연장 길이 57㎞, 2조 38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천 시장으로서 그동안 복선전철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민선4, 5기와 민선 6기에도 전철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내년쯤이면 이천시에서도 시내를 관통하는 전철 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우리 이천 시민들이 간절히 염원하고 또 염원하던 숙원이 풀리는 것이다. 이는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일이다.   지난 6월 12일에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에서 이천시를 통과하는 제7, 8공구를 들러 보았다. 사업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시설물과 공정율 등도 점검했다.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새롭게 편성하고, 시민과 이용객들이 전철과 버스 환승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가고 있다. 여기에 신둔, 이천, 부발 3개의 역세권 개발도 해당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전철사업과 관련해 한 가지 더 추가할 것이 있다. 이천시에서는 지금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뿐 아니라 부발-충주를 걸쳐 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되면 우리 이천시는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우뚝 성장해 있을 것이다.   Q6.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가?   우리 이천시는 지난 2013년 12월말 SK하이닉스 증설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작년 4월 3일에는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만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앞으로 SK하이닉스는 15조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과 유티리티시설 그리고 자재창고, 기숙사 등을 연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자재창고는 이미 작년 6월초에 완공했고, 공장 증설동 2-1차분도 금년 4월말 이미 완공했다. 오는 8월경까지는 이곳 2-1차분 공장 증설동에 기계 및 여러 장치를 설치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기숙사는 올해 10월쯤 준공된다. 이후 오는 2021년까지 공장 증설동 2-2차분 완공과 기계·장치 등 설비가 끝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 증설과 관련해 직·간접으로 일자리를 찾은 인원은 연구직, 사무직, 도급인력 등을 포함해 약 3,5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즘처럼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3,500명이 생계를 이어갈 삶의 터전을 새롭게 찾았다고 보면 된다.   그 동안 수도권규제에 묶여 공장증설을 못하다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SK하이닉스가 증설되면서 만들어 가고 있는 긍정적 효과 중 하나다.   나는 이런 내용을 접하면서 왜 하루빨리 정부가 낡은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투자규모는 직접투자비가 15조원에 육박한다. 그리고 지난 2013년 11월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이런 분석을 내 놓은바 있다. 바로 “SK하이닉스 증설로 향후 7년간 5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8조원의 부가가치효과, 21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말이다. 나는 이 예측이 적중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Q7.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부분 개통됐다. 언제쯤 완전 개통될 예정인가?   맞다.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과 함께 이천시 교통문화를 확 바꾸어 놓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수도권 광역 교통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광역 교통망 계획에 따라 출발한 사업이다.   성남시 여수동(洞)부터 이천시 장호원간 총 62.5㎞를 잇는 사업이며, 1~2공구(성남시 여수동~광주시 초월읍)는 2014년 4월 23일 이미 임시 개통했다. 3~5공구는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전체구간이 모두 개통된다.   이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이천 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특히 교차로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진입이 용이하다. 원래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제5공구(L=12.20㎞)상에는 총 4개 교차로가 계획되어었다.   하지만, 중앙교통영향 심의 결과 도로등급이 낮고 교통량이 작을 것으로 판단되어진 도지․수정교차로는 접속 교차로간 설치간격의 상향조정을 목적으로 원래 계획에서 제외 되었었다.   그러나 이천시에서는 도지․수정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경제성 지표(B/C) 값이 1.87로 우수한 것으로 받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수십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2011년 11월 2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변경)심의에서 수정의결을 이끌어 낸 것이다.   이후 2012년 5월 9일 국토부 심의를 통과해 2012년 10월 26일 기재부 총사업비 변경(증액) 심의를 통과되어 2013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도지․수정교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리 이런 노력이 없었다면 도지·수정교차로는 설치 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이천 IC 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용역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Q8. 시민 소통의 날이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민선 6기 출범 후 지난 8월부터 매주 2번씩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져오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뜻을 담고 있다.   사실 시민들도 시장과 함께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시장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시민과 시장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것이 바로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의 운영 취지다.   특히, 시민들의 심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시장실이 아닌 시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상담을 하고 있다.   시장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전화 등으로 민원실에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상담 자리에는 시장 뿐 아니라 상담 내용과 연관 있는 부서의 과장, 팀장 등도 함께 배석한다. 시민들 입장에서 자신이 궁금한 사항을 즉석에서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는데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9일까지 총 76회에 걸쳐 열리는 동안, 각종 민원·건의 사항 등을 접수해서 204건을 해결했고, 51건은 해결 중에 있다.   소송·재해위험·법적불가 등 아주 불가피한 사항을 제외하곤 대부분 해결됐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일정이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시민 소통의 날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Q9. 최근 유럽 도자문화를 이끌고 있는 프랑스 리모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향후 교류 계획은?   유럽의 도자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리모주와 지난 4월 22일 자매결연 조인식을 이천시에서 체결했다. 이어 5월 6일에는 자매도시 상호방문 차원에서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두 도시가 다시 만나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번에 리모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크게 4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첫째 예술과 문화분야의 정기교류, 둘째 도자분야 지식과 정보교류를 위한 전시회 참여 뿐 아니라 관계 전문가 교류도 넓혀가기로 했다.   그리고 셋째로 자매결연협정에 근거한 학교 간 교류, 도자 기술교류, 넷째 상호 관광홍보를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산업교류 및 상공회의소 간 교류, 농업 교류까지 포함한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협정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이천시와 리모주는 도자교류 뿐 아니라, 경제, 농업, 교육, 연구기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폭 넓은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Q10. 정부의 수도권 규제정책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조병돈 시장의 견해는?   수도권 규제정책에 대한 정부의 합리적 대안이 나오질 않아 너무 아쉽고 답답하다. 이 때문에 이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규제정책에 묶인 도시들의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지금까지 기회 있을 때 마다 수도권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지금은 수도권 규제정책을 왜 현실에 맞게 반드시 개정해야 하는지 범 국가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할 때이다. 수도권 규제 혁파는 국가의 미래 생존과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좋은 합의점도 만들 수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된 것이 1982년이다. 지금으로부터 30년이 넘었다. 이 법령이 만들어 질 당시와 지금의 대한민국은 변해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 세상이 변했다면 법령의 내용도 마땅히 개정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입법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엄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 번 수정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 법령을 하루 빨리 개정해 주길 간곡히 촉구한다.   Q11. 요즘 청년실업 등 고용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이천시의 고용정책 방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올 상반기에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이천시 고용률은 64.4%였다. 이는 전국 고용률 60.9%와 경기도 62%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히 경기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고용률을 차지했다.   반면에 실업률은 무척 낮았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과 경기도의 실업률은 각각 3.2%와 2.9%를 차지했지만, 이천시 실업률은 1.8%에 그쳤다. 이런 객관적인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이천시의 여러 고용정책들이 상당히 효과를 발휘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다.   현재 우리 이천시는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곳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많은 성과에 힘입어 우리 이천시 일자리센터가 경기도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2013년 1위 그리고 지난해 2위를 차지한바 있다.   Q12. 이천시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10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현재 이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62%에 달하고 있다. 수치로 볼 때 결코 적은 비율은 아니다. 하지만,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크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동 지역은 물론이고 읍면 지역의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10개년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재정 등 난제도 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계획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미 올해 1월에는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보조금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우선공급지역 선정, 소요 예산 등을 확정하기 위한 용역도 끝냈다.   특히,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후 추경을 통해 해당 예산을 확보해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이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그 만큼 예산 및 사업집행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나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이 사업을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Q13. 끝으로 시민에게 한 말씀   내 인생의 가장 큰 남은 과제는 이천시를 35만 계획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원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경제·문화·교육·체육·의료 등 각종 사회 인프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어려워서 밥 굶는 사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나 혼자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나는 35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시민과 함께 동행 할 것이다.   시민에게 의견과, 협조를 구하고 민의(民意)에서 해법과 정답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내 일생의 최대 과업으로 정한 35만 이천 건설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5-07-01

지역종합 검색결과

  • 양평 양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양서 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어게인, 1919년 3.1운동 이야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에는 ‘3.1운동 그 함성 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3.1운동의 과정과 그 중심에 있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 강의에서는 ‘독립운동가 열전’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전체적인 흐름과 독립 운동가들의 다양한 업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 종료 이후 29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교장, 백범 김구기념관 등 현장 탐방학습을 한 이후, 내달 6일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후기 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 2019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소수 인원 추가모집 중으로,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세부내용은 양서 도서관으로 (☎770-2592)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6-14
  • 여주 ‘생생문화재’ 5년차 지속발전형 사업 선정
        지난 2015년 문화재청 시범육성형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 온 2019 생생문화재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사업이 해마다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여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릉(英陵, 사적 제195호)과 명성황후 생가(경기도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에서 문화,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문화재청 5년차 지속발전형 사업에 선정,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문화재 즐기기 행사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별빛음악회는 야간에 시민들에게 장소를 개방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각 행사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되며 다채로운 하반기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세종의 업적과 그 인물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아보는 ‘세종대왕의 꿈 생생지락을 찾아라’와 세종이야기꾼과 2인의 연주자가 함께 하는 ‘세종이야기 풍류방’, 국악기를 체험하고 세종시대 천문과학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8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조선의 매사냥’을 토대로 만들어진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프로그램은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와 함께 매사냥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한 빙고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적인 사건과 만나는 ‘명성황후 생가 빙고’, 송상궁이 들려주는 명성황후 이야기인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 궁중 윷놀이판과 명성황후가 항상 소지하고 다녔다는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전통문화예술 체험하기’가 9월까지 진행된다.   시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 여민에서 주관하는 2019 생생문화재는 체험활동가로 선발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세부내용 및 예약은 여주시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또는 여민블로그 (http://blog.naver.com/yeominrak21)와 문의전화(☎02-798-72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19-06-13
  • 양평군, 인문학 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 운영
      경기 양평군은 2019 인문학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 및 기획단을 인문학 자문단으로 구성해 지역에 대한 관점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직접 기획했다.   첫 강연으로 오는 22일 개통령 강형욱이 강사로 나서 ‘개(犬), 같이 놀자!’를 주제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군민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아카데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교육과(☎770-377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6-04
  • 양평 중앙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강의 개최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3일·7일 총 3회에 걸쳐 ‘나’답게 ‘나’로써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어르신 인문학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1차 주제는 질병과 돌봄-의존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나이 듦과 질병을 다른 식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생각해본다.   이어 2차 주제는 ‘치매’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정체성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할 때 치매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폭넓게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시대의 역사와 씨줄 날로 엮이듯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글로써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대표 김영옥은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문화관광부 양성평등문화정책 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현재 삶의 의미와 나이 듦에 대해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www.yplib.go.kr) 전화(☎770-2708)로 문의가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29
  • 양평 양동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경기 양평군 양동도서관은 오는 27일 어르신과 성인을 위한 ‘여행의 기술’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저렴한 여행법, 세계의 비경 사진 구경하기, 국내외 여행정보 소개, 여행사진 찍기 기술 등 은퇴 후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남기선 여행 전문작가의 특강으로 사전접수 또는 당일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양평군도서관에서는 양평군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도서관·학교·직장에서 조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를 참조하거나 양동도서관(☎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5-24
  • 양평 지평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경기 지평도서관은 관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6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現 간송미술관 백인산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전형을 보여준 간송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고, 그가 수집한 문화재들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30일 지평도서관 에서 現 고려대학교 문화 창의학부 초빙교수이신 정창권 강사가 ‘조선시대 부부 사랑 법을 묻다’는 주제로 조선시대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부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알아본다.   두 강연 참가자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770-2562)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9-05-23
  •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 예술과 가까워지는 시간
    구하우스 미술관은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사업인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구하우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강좌와 워크숍을 통해 미술, 원예, 디자인, 영화, 클래식 음악, 인문학, 패션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시간을 찾는다. 전문가와 지역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개별강의 수강 신청자에 한해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미술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주민 우선 무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상설전시회인 ‘구하우스 컬렉션’과 기획전시에 대한 설명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팝아트> 전시회가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및 아카데미 참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74-7460) 또는 이메일(museum@koohouse.org)로 문의가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20
  • 이천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이천시는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는 지혜작가를 모시고 낭독수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디디의 우산>, <가나>, <민트의 세계>, <러브 레플리카>, <보건교사 정은영>, <올리브 키터리지>, <창백한 언덕 풍경>, <아웃사이더>, <고독 깊은 곳>, <종이 동물원> 등 한국 및 외국의 소설을 두루 읽을 예정이다.   낭독수업은 선정된 단편소설을 참여자가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안에 완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혜작가는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니은서점(인문․사회전문서점)>에서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2시간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5-07
  • 이천마장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 이천마장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서플래시몹, 인문학 강연회, 체험행사, 프리마켓, 중고책 마켓, 현악 4중주 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독서 플래시몹’은 책을 좋아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기는 독서 캠페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꿈을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이금이 동화작가의 강연회가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육식물 미니정원 꾸미기, 반짝반짝 캐릭터 보석 십자수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중고책 마켓이 열리고, 마장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도 개최된다.   마장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645-3440~344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19-05-03
  • 양평 지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평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별빛 조선史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 세종’이라는 주제로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운영된다.   1차 강연에 대한 탐방은 18일 지평도서관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이뤄진다. 탐방만 신청할 수 없으며 강연을 들으신 분에 한해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5월 11일에서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접수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770-2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9-04-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