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홍성트라이에슬론대회, 남자엘리트(U23) 1위 ‘우뚝’

8.jpeg
[이천=경기e조은뉴스] 지난 7일 홍성군 방조제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된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홍성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바다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대회를 치렀다.
백야장군기념사업회와 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고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홍성군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수영 3km, 사이클 80km, 달리기 20km), 엘리트, 주니어부(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중등부(수영 400m, 사이클 10km, 달리기 2.5km)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엘리트에서 김주석(통영상무)이 57분 46초로 1위, 남자 엘리트 23세 이하에서 이대영(이천시청) 선수가 58분 10초로 1위, 남자 고등부에서는 김완혁(이천시청)이 58분 39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천시청의 이대영(21)과 김완혁(19)은 올해 상반기에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김완혁은 이달 11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2015 뉴타이페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주니어 남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천시청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제15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최상의 성적을 위해 또다시 피땀의 달금질에 나섰다.
제15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겸 제5회 장애인 선수권대회가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 대한연맹 주최와 경북 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