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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체육회(읍장 유준희, 체육회장 이무권)는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23일 개최 예정인 여주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관련한 주요 안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가남읍 체육회 임원들은 체육대회 당일 입장식 진행, 종목별 참가신청 접수, 식당운영 관련, 축구예선 응원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체육대회 종목별로 가남읍 체육회, 이장협의회, 읍사무소 직원을 골고루 배치해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유준희 가남읍장은 “최근 중동 호흡기 질환과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가남읍 체육회와 이장단, 가남읍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한데 모아 주민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무권 가남읍 체육회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통해 가남읍 주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신명 나게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가남읍 체육회는 이무권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50인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가남읍 주민의 체육활동 장려, 읍내 축구대회 개최, 전문 체육인 육성방안 마련 등 지역체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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