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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푸드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전통 발효식품인 장아찌제조에 관한 교육으로 양평지역에서 생산된 연근, 표고버섯 등 농산물과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채취해 장아찌 만들기 실습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 지혜가 담긴 한국의 대표적인 슬로우푸드 교육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양평군관계자는“전통발효식품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정은 많은 의미가 있다”며 “교육생 모두가 장아찌제조과정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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