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12일 여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40여점 작품 선보여

54-1 가상현실-이상현작가.jpg▲ 가상현실-이상현작가
[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회장 김성태, 66)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여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제29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시회에는 풍경사진, 접사사진, 인물사진, 조류사진 등 회원들의 작품성 있는 다양한 사진 4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류사진 전문작가로 명성이 나있는 박성우작가의 ‘검은어깨매’, 홍창희 작가의 꿈을 꾸는 듯한 ‘TOP’, 김진국 작가의 썬밸리 호텔과 남한강의 4계절을 담은 ‘계절의 순간’ 등은 갤러리로부터 인기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54-2 Top-홍창희작가.jpg▲ Top-홍창희작가
또한 이상현 작가의 초현실주의 작품인 ‘가상현실’은 남한강에 떠있는 여주시의 모습을 디지털 에디팅 기술과 초현실주의를 접목해 가상현실의 세계를 거침없이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외 김심훈 작가의 ‘소나무’와 신용욱 작가의 ‘The road’, 안준기 작가의 ‘신륵사’ 등의 작품사진은 흑백사진에서만 느낄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54-3 계절의순간-김진국작가.jpg▲ 계절의순간-김진국작가
김성태 회장은 “현재 은모래사진동우회에서는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한 번씩 작품촬영을 위한 정기출사를 진행하고, 월 정기모임에는 정기출사때 촬영한 사진을 함께 보며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은모래사진동우회는 사진입문자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라도 사진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여주시민이라면 소정의 회원등록과정을 거쳐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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