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5일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구 로비에서 이천 쌀 문화축제를 테마로 하는 사진 전시회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쌀문화 사진 전시회(농업기술센터).jpg
전시회는 ‘2013년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의 성격을 띠고 있고,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양양송이축제, 괴산고추축제, 제주들불축제 등도 참여한다.
축제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로 전통의 미와 흥겨움을 더해주는 한국적 축제의 멋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신명나는 전통놀이와 축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국의 대표적 축제를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시회 사진은 타일 액자로 제작됐으며, 쌀 문화축제를 소재로 하는 사진엽서를 발행해 축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시회는 10월까지 4개월간 인사동, 청계광장, 명동 지하철 역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 쌀 문화축제는 국내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 쌀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통해 문광부로부터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바 있고, 이천 쌀 문화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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