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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5일 지난 2010년 소방서비스 소외 지역인 농·산촌 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방서비스 강화를 위해 발대한 ‘With 양평119 우정봉사단’의 제2도약을 위한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실시했다.
119 우정봉사단은 오토바이 우편물함에 소화기와 응급처치 세트를 적재해 매일 지역을 돌면서 집배 업무와 병행해 각종 화재 등 재난발생시 소방서에 신고 및 길안내 업무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이다.
이번에 구성된 봉사단은 신민철 양평소방서장과 강경원 양평우체국장 그리고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신규단원 2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9월 17일 개군면 내리 주택화재 진압 유공이 있는 박철제 봉사단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민철 서장은 “봉사단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 제공 및 수시로 소방전문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며 “활동 사항을 분석해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상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원 우체국장은󰡒소방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농ㆍ산촌 주민들을 위해 소방서비스를 강화하고, 양평군민께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대한 With 양평119 우정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 119 우정봉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은 󰡒소방공무원 및 우체국 직원의 노고와 󰡐With 양평119 우정봉사단󰡑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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