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재래시장과 양평대교를 거쳐 화양.신화리-산재-산중마을(산적마을)-천마폭포와 장수바위-대석리 상촌마을 다랭이논으로 연결하는 자연체험 ‘산중옛길 힐링 30리길’ 조성사업이 윤각을 드러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규수 강상면장과 이상규, 윤양순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단체와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스토리텔링 작업은 5월 25일 마무리하고벽화그리기 사업은 오는 30일 완료할 예정이다.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인 ‘산중옛길’은 통일신라시대의 역사성에 기인한 산중마을사람들의 삶과 생활에 대한 옛이야기를 담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복을 부르는 트레킹 코스’로 조성된다.
‘산중별곡, 복을 부르는 옛길’을 타이틀로 한 산중옛길 30리길을 자연 체험 힐링 여행지로이 사업은 자치센터가 사업을 제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 권영성 전문위원과 양은수 방송작가와 협의를 거쳐 진행됐다.
강상면 조규수 면장은 “이번 스토리텔링 주민설명회가 사업성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적사업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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