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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국공립․법인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원생과 학부모, 교사 1,300여 명이 모여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는 올해 2회째로 국공립․법인 어린이집 10곳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율동, 공굴리기, 줄다리기, 가족릴레이, 계주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은 12개 읍·면에 국공립이 10곳, 사회복지법인 1곳이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보육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공립·법인 어린이집 박선미 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풍성한 가을 날씨처럼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어린 시절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는 시간으로, 오늘 하루 웃고 즐기는 신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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