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부지 1363㎡, 연면적 898.35㎡ 규모...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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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일 강상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김선교 양평군수, 소방안전협회 김명현 회장, 김승남, 윤광신 도의원, 박명숙 군의장, 김성기·임영애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각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건물 노후 및 공간협소로 청사유지관리에 필요한 연간 사업예산 소요액이 매년 증가하고 소방관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신청사는 2014년 5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1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갖고 부지 1363㎡에 지상 2층 연면적 898.36㎡ 규모로 사무실과 차고,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체력단련실 ,PTSD실 등을 갖추고 2015년 10월 준공해 양평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었다.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오늘 강상119안전센터 개청을 위해 경기도와 양평군의 예산지원과 준공에 힘써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예방행정과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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