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43만명 돌파, 전체 매출 1억원 증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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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도 지난해 마찬가지로 매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내외국인 약 43만4,000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양한 대동놀이와 임금님진상행렬, 무지개 가래떡만들기,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에는 더욱 다양한 이천의 농산물과 밥맛 좋기로 소문난 임금님표 이천쌀을 더 많은 분이 맛볼 수 있도록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는 최대한 많은 농가의 입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축제장 공간이 포화될 정도로 입점 신청한 농가와 업체가 매우 많았으며, 그만큼 이천쌀문화축제가 많이 알려졌으며 홍보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햅쌀장터 및 농산물판매장 등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전체매출이 작년에 비해 6% 증가한 약 1억여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천쌀문화축제의 매력인 무료택배서비스도 약 2,000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장을 찾아 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이천 쌀을 더 특성화시켜 농업인과 특산품 소득 창출에 힘쓰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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