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기e조은뉴스] 2015 임금님표 이천쌀배 초·중·고 축구 페스티벌에서 이천제일고가 고등부 정상에 오르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천제일고는 지난 1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 A구장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고등부 결승서 수원고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이천제일고가 맹공을 퍼 부우며 후반 17분 최병헌의 선제골에 이어 30분 강민승이 골을 추가해 승리를 거뒀다.

또 중등부 결승에서는 평택 은혜중이 오산중을 상대로 1-0 우승, 초등부는 성남 미금초가 전반 13분 터진 김태현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고양 무원초를 상대로 1-0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등부 권순혁(이천제일고)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상을, 조주용 득점상, 서원준 GK상, 최민수 수비상, 권혁철 감독은 지도자상, 수원고의 변상민은 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등부서는 은혜중의 정종근이 최우수선수상을, 이해솔이 득점상을, 진필립이 GK상을, 이한준이 수비상을, 윤보영 감독이 지도자상을, 오산중의 이동희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초등 학원부서 미금초의 신혁진은 최우수선수상을, 이병현은 GK상을, 김동욱은 수비상을, 오현석 코치는 지도자상을, 무원초의 김대주는 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각각 받았다.

초등클럽부서는 골클럽의 문영준이 최우수선수상을, 박지환이 득점상을, 김우준이 GK상을, 박진수가 수비상을, 홍성호 감독이 지도자상을, 스킬스톰의 김하곤이 우수선수상을, 박지환이 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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