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도농 복합 여주시 승격을 위해 온 행정력을 총동원해 진행했던 김춘석 여주군수가 여주지역 시민단체들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여주군농민회를 비롯한 10개 단체는 6일 “김춘석 여주군수는 여주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추진 과정의 하나였던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의 공개석상에서 당진군은 시가 돼 교부금이 늘어났다. 시가 되면 교부금이 늘어난다는 거짓 정보로 군민들에게 시 추진에 찬성하도록 유도했다”며 김춘석 여주군수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여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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