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차태익 이사장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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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2월 4일 공단 제1대 이사장으로 부임한 김진목 이사장은 단말기 PDA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투명성을 확보해 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4년 3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관리운영사업과 이천 추모의 집 및 백사공설묘지 관리운영사업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공단 사업규모를 확장하는 등 공단 조직의 안정화 및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진목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재임기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대 차태익 이사장은 지난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원 공모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혁신 능력,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익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배려와 존중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과 편익을 증진하는 서비스 조직으로서 고효율 저비용 성과를 도출하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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