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만 먹고도 이렇게 건강 튼튼하게 자라 줘서 고맙지요”
제4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양평군 강호빈(만4개월), 송가현(만5개월)유아가 각각 경기도 간호사회장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대회에는 31개시군 대표 77명의 모유수유아가 참가했다.
심사는 소아과의사,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아기들의 성장 발달상황, 신체계측결과, 아기기록지 등 모유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임신부가 존중, 배려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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