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양평군 선수단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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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경기 양평군이 지난 15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양평군체육회장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평군은 올해는 23개 종목에 임원 52명, 선수28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3위 목표 달성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선수단 여러분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해냈으며, 투철한 의지와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늠름하고 자신에 찬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11만여 양평군민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 관계자는 “평소 훈련으로 다져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의 영예와 향토의 명예를 빛내고, 11만여 군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우리 양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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