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선수단,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포천에서 선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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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e조은뉴스] 오는 28일부터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리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여주시 선수단 결단식이 25일 세종대왕이 영면하신 영릉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 정종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영용 여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주시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세종인문도시 여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약하는 결의를 다졌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기대하면서, 세종대왕이 잠든 이곳에서 그 분의 정신과 가르침을 느끼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널리 퍼트림에 여주가 중심이 됐으면 한다” 고 결의를 다졌다.
여주시는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정구, 육상, 궁도, 태권도, 복싱, 볼링, 검도, 골프, 우슈, 사격, 바둑 1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91명이 출전한다.
여주시 선수단은 지난해 안성시에서 개최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주시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하는 2부 15개 시·군 중 10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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