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석 창조경영단장 1위 영예...연속 4회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여주=경기e조은뉴스] 경기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원진식)은 지난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실시한 ‘베스트 간부공무원’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통계값 확보를 위해 조합원 한명이 최대 3명의 간부공무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에는 자신이 존경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추천 및 추천이유와 현 부서장에 대한 만족도, 불만족시 이유, 자신의 부서장으로 왔으면 하는 희망 부서장, 간부 공무원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이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 199명이 3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총 597명을 추천 했으며 공동 5위 3명을 포함해 총 7명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결과 곽용석 창조경영단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아 연속 4회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조호길 도시과장이 2위, 이해준 안정행정복지국장 3위, 홍찬국 남한강사업소장 4위, 최진오 건설과장과, 김교식 축산과장, 최양희 사회복지과장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반면 J간부, L간부는 단한건의 추천도 없었으며 J간부, K간부, L간부는 1건씩의 추천을 받고 P간부, H간부, K간부는 2건씩의 추천을 받아 조합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밖에 현 부서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87%가 만족을 나타냈으나 불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중 51.8%가 부서장의 독단 및 소통부재를 이유로 꼽았다.

또한 간부 공무원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중 37.8%가 직원에 대한 배려를 31.5% 가 소통 및 의견존중이라고 답해 소통과 배려를 바라는 조합원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설문조사 결과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향후 인사정책에 반영할 것을 건의하고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5월 13일 개최되는 노조 출범 5주년 행사에서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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