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이천교육 발전 일조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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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경기 이천시가 해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교사에게 수여하는 ‘설봉사도대상’ 주인공은 효양중학교 정성곤 교사에게 돌아갔다.
조병돈 시장은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3일 시장집무실에서 ‘제30회 설봉사도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천시 설봉사도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천시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교원의 사기 고양과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성곤 교사는 1984년 8월 교사직에 입문해 총 경력 31년 9개월 동안 인성교육과 충실한 교과교육으로 교육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정 교사는 소속학교는 물론 인근학교에 전산정보화 교육을 순회지도하면서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추어 교과지도와 정보기술교육을 연계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이천시 정보화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스크래치 대회 등 ICT대회에 10여년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창의력개발 및 재능개발을 적극 발굴하고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도를 열성적으로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이천교육 발전에 일조한 것도 높이 평가되어 이번 이천시 설봉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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