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우먼’

 

[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 우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여주시의 행복예식장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라이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을 열었습니다.
 
전은경 8대 신임회장은 더 큰 봉사를 다짐했습니다.
 
[전은경 8대 회장/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우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먼클럽 전 회원들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손잡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같이하며 지역 봉사를 우선하는 클럽으로 더욱 더 봉사에 정진하겠습니다.”
 
이날 이임한 7대 이지민 회장은사랑 나눔의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지민 7대 회장/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1년 전 이 자리에서 ‘봉사로 소통하는 우먼, 소통은 평화 그리고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던 한 해가 저에게는 경험이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나무는 하루에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을 따라 8대 전은경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우먼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 더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려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전은경 신임회장은 지난 2010년 여주 우먼라이온스클럽에 입문해 2013년부터 16년까지 재무를 역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2015년 지구 연차대회에선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을 수상했으며 12월 시각 장애인의 날에는 국회의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윤창원 새로나신문 대표와 3녀를 두고 있습니다.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9년 창립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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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e조은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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