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 정구대회’남자 개인단식 우승...단체전 3위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군민정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요한 선수는 이 대회 작년 우승자였던 수원시청 한재원 선수를 상대로 4:3으로 접전 끝에 값진 우승을 거두었다.

이요한 선수는 지난 3년간 국무총리기 대회 남자 개인전 단식부문에서 매번 결승에서 안타까운 패배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3전 4기의 집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값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가 기간 동안 함께 열린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이천시 소속 추문수 선수가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3위를 차지해 이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명구 감독은 “단식과 복식 모두 순위권 입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천시 정구부의 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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