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참여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오는 7일 기념식에서 표창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를 공모·접수하고 6월 22일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최종 확정 했으며, 오는 7일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제12회 여주시양성평등상에 선정된 정미욱 씨는 2008년부터 부녀회장과 각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여주시는 2005년부터 여성상을 시상했으나, 지난 해 「여주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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