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 기업인연합회,
YCEO가 지난 8일,
52개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사업에 제약을 받아 온
여주지역 제조업체들이
사업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한 기구로,
(주)SPM 이재성 대표가 초대 회장을 맡아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부회장은 에스씨판넬 문도운 대표, 세광필터 김순자 대표가
감사에는 (주)모디 김덕용 공장장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여주시기업인연합회 설립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는데요.
 
9개월간 5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회원사를 100곳까지 늘려 갈 방침입니다.
 
연합회는 기업과 여주시의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여건 개선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 이재성 회장/여주시기업인연합회]
“오늘 여주시협의회가 만들어져서 앞으로 여주시와 함께 상생해 나가면서 고충과 대화를 같이해 나가는 그런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입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원경희 여주시장]
“기업인 여러분들의 말씀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듣고 여주시청 공직자 모두와 함께 상의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을) 다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여주시기업인연합회는
회원사간 친목도모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주시기업인연합회 창립총회.jpg
 

경기e조은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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