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7승 5무 2패, 6위로 마무리...8월 20일 후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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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양평FC가 지난 23일 열린 화성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6 K3리그 14라운드’ 화성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은 화성FC의 주도 아래 진행됐으나, 후반 9분 유동규 선수의 선제골에 이거 후반 17분 박요나 선수의 연속골로 경기의 우위를 점했다.

이어 화성FC의 노대호 선수가 후반 20분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이 날 경기로 전반기를 마감한 양평FC는 총 전적 14전 7승 5무 2패(골득실 +12)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6위를 기록했다. 5위를 기록한 전주시민축구단과는 승점 1점 차다.

양평FC는 휴식을 가진 후 오는 8월 20일 고양어울림구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15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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