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150개팀 350여명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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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기e조은뉴스] ‘제11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지난 6일 150개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부문으로 각각 진행됐다.

부문별로 스탠다드 5종목(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폴스트롯)과 라틴 5종목(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에서 열띤 춤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 결과 ▲프로페셔널 라틴 부문에서는 김성민-김혜수 참가자가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부문에서는 김현중-김해진 참가자가 각각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마추어 라틴 부문에서는 김동연 고우리 참가자 ▲아마추어 스탠다드 부문에서는 정동주-문유빈 참가자가 1등에 올랐다.

김선교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양평을 찾은 참가자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스스포츠를 통해 경기력향상은 물론 건강과 꿈, 희망을 찾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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