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성과, 10월 전국체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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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 순창군 공설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6년 추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이천시 소속 정구부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천시청 정구팀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기에 비록 준우승일지라도 선수들에게 그 의미가 컸다.

특히 시 소속 정구팀은 이번 대회를 교훈삼아 다가올 10월 충북 홍성군에서 개최 될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우승을 위해 곧바로 맹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오랜만에 일구어 낸 단체전 입상이라 순위를 떠나 그 기쁨이 크다”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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