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문, 조명호, 신광철, 박상욱, 신기남씨 선정

20.jpg▲ 학술분야 이동문, 문화예술분야 조명호, 지역사회개발분야 신광철, 체육분야 박상욱, 지역사회봉사분야 신기남 (사진 위 왼쪽부터)

[이천=경기e조은뉴스] 경기 이천시가 26일 2016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문화상에는 학술부문 이동문씨, 문화예술부문 조명호씨, 지역사회개발부문 신광철씨, 체육부문 박상욱씨, 지역사회봉사부문 신기남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부문 이동문씨는 이황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과학·영재교육 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부문 조명호씨는 이천문화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천학’의 진흥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신광철씨는 현재 (사)한국인삼경작자협의회 회장이며, 예전에 하이닉스 증설·군부대 이전 관련 이천시비상대책위원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체육부문 박상욱씨는 이천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민화합과 관내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봉사부문 신기남씨는 현재 증포동주민자치봉사단 단장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향토문화 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방화시대에 앞서가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문화 예술창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이천시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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