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긍정적인 마음가짐 강조

김선교 양평군수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강조하고 있는 말이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각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특징은 기존 각 부서 직제별 보고회를 탈피해, 현안사업별로 부서를 그룹화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부서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행정지원과 미래특화, 경제기틀, 환경안전, 6차산업, 건강행복, 문화관광과 학습, 친절민원 등 7개 그룹의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부서별 계획에 대한 검토와 토론이 함께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각 그룹별 보고를 받은 후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에 즐거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수많은 지자체의 획일화된 미래 발전상이 아닌,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선택과 집중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평 실현을 앞당겨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27일 현재 행정지원과 미래특화, 경제기틀, 환경안전, 6차산업 분야 부서의 업무계획 보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6일까지 건강행복, 문화관광과 학습, 친절민원 분야 부서의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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