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한마음・한뜻으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쳐
양평소방서는 지난 6~8일 3일간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운영된‘2013 경기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 할 수 있는 119소방안전체험마당 코너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양평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지진, 종합피난, 물소화기 체험 등 8개의 무료 안전체험코너를 마련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양평 인근지역 10개 소방서(가평, 광주, 구리, 남양주, 성남, 여주, 용인, 의정부, 이천, 하남소방서)에서 소방대원 48명과 양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등 78명이 동원 돼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체험자 안 모(남, 38세)씨는“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사고대응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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