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jpg

경기도 파크골프협회(회장 임재홍)는 지난 11일 양평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경기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대한 파크골프협회 김세규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시·군 35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은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은 포섬 또는 쓰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임재홍 회장은 “이번 대회를 물 맑고 공기좋은 고장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종합1위는 양평군, 2위는 고양시, 3위는 성남시가 차지했고, 남자개인실버부 1위는 화성, 2위는 성남, 3위는 화성에서, 여자개인실버부 1위는 양평, 2위는 가평, 3위는 고양에서, 남자일반부 1위는 양평, 2위는 고양, 3위는 포천에서, 여자일반부 1위는 성남, 2위는 양평, 3위는 가평에서 차지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김 군수는 “파크골프대회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파크골프가 더욱 더 육성, 발전되길 기원하고 오늘 대회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