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4년 연속으로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10대 축제는 개최 한 달 전 기획서 평가, 현장평가, 안전관리 평가, 서류 및 발표 심사 등의 방식으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 발전성, 성과와 안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되며, 경기도 내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이번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오곡나루축제는 향후 컨설팅 지원, 경기관광공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됐다.

원경희 시장은 “4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된 것은 시민모두가 동참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7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0월 하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