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여행에세이 School in the world’는 총 16명(멘토, 멘티 각6명, 지도자 4명)이 참여해 여행에세이 제작을 위한 여행을 진행했다.

여행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1달 전부터 주 1회 센터에 와서 에세이작성방법, 사진촬영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2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프로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호태우해변, 용담공원, 큰노꼬메오름, 마라도 등을 여행하면서 여행에세이의 제작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행의 시작은 항상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하지만 끝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며 “그래서 아마 우리는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계속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여행에세이School in the world'를 토담이화담이청소년자유공간에 비치해 일반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