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건의 조례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민간위탁 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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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제2차 정례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그리고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건의 예산안과 4건의 동의안, 3건의 의견청취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희정)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시장제출 조례안 23건 등 모두 35건의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32건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영)에서는 2016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인 여주 도자문화센터 신축 건과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

또한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인 영무빌딩 3층 사무공간 710.1㎡ 건물 매입등 취득 4건과, 여주시립미술관 신축 등 건물 신축 2건의 계획안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도 있는 논의를 끝으로 모두 원안가결했다.

심의를 통해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중 22억4,251만5,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토록했다.

또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5,000만원을 삭감해 예치금으로 계상했으며, 2017년도 지방공기업 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예산안에 대해서는 5,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고 그 밖에 2016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예산안에 대해서는 모두 원안가결 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30건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항과 향후 여주발전의 비전에 대해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으로부터 성실하게 답변을 듣기도 했다.

이환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6일 동안 숨가쁜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안과 조례안 그리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든 안건은 여주시민들이 체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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