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 회장 이임, 권혁척 회장 취임...송년의 밤도 열려

20.jpg

경기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2일 황제웨딩홀 영빈관에서 원경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체육회를 이끌어온 제2대 강남수 회장이 이임하고, 및 제3대 권혁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행사에서는 공로패 및 인준패 전달,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2017년 임원진 소개, 2부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화합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그동안 수고한 전 임원에 대한 선물증정,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강남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6년 동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서 체육회원 및 동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모범적인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권혁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오학동 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체육인들을 비롯한 동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학동 체육회가 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그 중심에 서서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영 오학동장은 “동민의 건강한 웃음과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오학동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