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 12만 명 중 6만 여명 대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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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 초 전 군민 심폐소생술 체험을 목표로 전방위 교육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 여성의용소방대 12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운영 ▲ 소방안전체험관 운영 ▲ 지역축제장에 대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 마을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양평군 269 개리 마을과 직능단체 146개소 등 총 696개소 6만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양평군민 8세에서 90세에 해당하는 인구 7만 명 중 85%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양평군민 12만 중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러한 교육의 성과로 심폐소생술을 배운 일반인들이 심정지 환자 5명을 구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큰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신민철 서장은“내년에는 심폐소생술 반복학습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별 주민자치센터 생활속 응급처치 강좌개설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생명존중 사상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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