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선정 쾌거...2016년 관람객 110만명,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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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두물머리가 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특히 두물머리는 이번 선정으로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두물머리는 한국의 대표관광지로서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영화·CF의 촬영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서도 많은 인기를 받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사계절, 오전과 오후, 날씨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풍경은 두물머리의 큰 매력으로 365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해 2016년도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1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서는 두물머리를 비롯해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이 함께 선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 100선 사이트(http://www.mustgo100.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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