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캠프, 방과후학교, 돌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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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오학초등학교(교장 황대섭)는 겨울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꿈마중 드림캠프, 방과후활동, 돌봄교실, 영어캠프, 학력향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활동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창의 인성 함양과, 학생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창의융합형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꿈마중 드림캠프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교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7년째 매 방학 때 마다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중 희망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통문화체험, 컬러링부, 신체활동놀이, 신기한 스크래치, 도자기교실, 신나는 독후 활동, 힐링테라피부 등 총 10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1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체험중심 영어캠프는 1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3학년, 1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4~5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총 21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Kids Edutimes(영어신문)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읽기를 연습하고 게임, 퀴즈, 율동, 그리기, 만들기, 역할극 구성하기 등의 형태로 어휘와 문장을 학습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방과후학교는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비누공예, 생활체육, 바둑, 미술, 바이올린, 영어회화, 종합공예, 우클렐레, 가야금, 배드민턴, 컴퓨터 11개의 부서로 201여명의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돌봄교실은 1월 2일부터 2월2일까지 활동성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서활동, 나무공예, 종합공예, 아이클레이, 종이접기 등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는 삶과 앎의 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황대섭 교장은 "방학 중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분석해 보다 나은 방학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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