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 지난 23일 오후 3시 여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소속 박용일 부의장과 장학진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회에서의 남한강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억원과 관련, 김영자 시의원과 김진호 원욱희 도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사과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호 도의원이 이 사실을 알고 김영자 시의원이 반박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여주시의회를 찾아와 박용일 부의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쟁점은지난 17일 대신면 체육공원 행사장에서 김진호 의원이 "민주당 당론으로 여주 남한강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조성 사업비를 삭감한다"라고 '했다' ' '안했다' 여야간 팽팽한 줄다리기 논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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