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이대직 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공원과 직원 등 산불현장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지난 2월 16일 오후 1시께 광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주 지역으로 확산됐으나 신속한 대처와 밤늦게까지 이어진 뒷불정리로 완벽한 진화작업을 벌인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다가오는 3~4월이 본격적인 영농철로 산불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주고, 만일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접수 및 초동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진화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화체계를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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