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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 6일 선린교회 교육관에서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비문해자들의 문해능력을 향상시켜 기초능력 배양 및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은 매주 월,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씩 40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교육장소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돕게 된다.

송옥란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더해 풍요로운 제2의 삶으로 도약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달 동장도 “교육 소외지역 없는 중리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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