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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평군 개군면 소재 양평정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궁도협회(회장 라종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일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 시합을 시작으로 11일 장년부, 12일 단체전으로 나뉘어 시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노년부 1위는 강원 평창군 오대정 전승택, 여성부 1위는 경기 시흥시 물왕정 이금순, 실업부 1위는 대구 남구체육회 손창선, 장년부 1위는 경남 사천시 관덕정 변기돈, 단체전 1위는 충북 보은군 동학정이 차지했다.

라종식 경기도궁도협회장은 “전국에서 양평을 찾은 궁도인들이 양평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환대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며 “앞으로도 양평에서 궁도뿐만 아니라 많은 체육대회들이 개최되어 많은 체육인들이 양평을 즐기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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