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도 열려...윤능선 회장 이임, 최대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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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족구협회(회장 최대석)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동호힌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양평군 족구협회장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윤능선 전임 회장과 최대석 회장이 이?취임식을 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

윤능선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시간을 돌이켜보면 열심히 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이 교차한다”며 “최대석 회장께서 앞으로 족구협회의 더 많은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뒤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대석 신임회장은 “이런 중요한 자리를 맡게되어 부담감도 있지만 잘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의 족구협회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윤능선 전임 회장께서 계시는 동안 족구발전을 위해 함께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족구 인프라와 협회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청일반부 관내일반부 관내50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청일반부 우승은 라우섬유, 준우승은 여주족구단, 공동3위는 원주유로, 한백플러스에서 가져다.

또한 관내일반부 우승은 양동, 준우승은 개군, 공동3위는 양평삼우, 강상에서 가져갔으며 관내50대부 우승은 양동, 준우승은 서종, 공동3위는 용문, 강상에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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