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개최, 3만원 참가비, 1명당 4점까지 가능

64.jpg

‘제1회 전국사진촬영 대회’ 가 오는 4월 30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이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지부장 정재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 비용에는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점심값과 출품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출품수는 한 명당 최대 4점까지 가능하며, 작품은 대회가 끝난 후 오는 6월 12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공개심사를 걸쳐 6월 중 발표하며 시상은 오는 7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재문 지부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전국 사진작가들에게 널리 알리고,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사진과 이천도자기축제에 관심있는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