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과 이상필 기술보급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곤충산업 현답활동팀이 여주시 매룡동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답활동팀은 곤충관련 테마파크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찾아 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 및 조사 활동을 하는 팀이다.
여주곤충박물관 김용평 대표는 운영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여주곤충박물관의 인기는 중학교 1학년인 아들 김건우 군이 교육부장을 맡아 체험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체험을 진행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곤충농가시설개선사업을 지원받아 전시대와 체험장 등의 환경을 개선해 방문자 수가 지난해 1만여 명에서 올해 4만여 명으로 4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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