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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양고등학교 서창득 교사
[이천=경기e조은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하는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효양고등학교 서창득 교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시켜 우수 학생들이 이공계 진출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력 양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포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창득 교사는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벅찬 감격과 무한한 잠재력과 다듬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을 마음껏 나누어 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런 초심을 잃지 않고 잘 가르치고 신뢰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 교사는 융합인재(STEAM) 양성, 발명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된 소질과 특기 신장,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창의과학인재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는 과학교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재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발명 200제>, 한국발명진흥회 발명과학교실 교재 <발명과 과학 1, 2> 등이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윤식 교육장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육성한 결과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면서 “수학․과학 내실화와 우수 과학기술인력 양성 기반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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