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첫째 주 의정의 날을 열고,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공사 부지 등 5건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정의 날은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공사 부지(사회복지과 소관)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지원 성립전 예산(사회복지과 소관) ▲고병원성 AI긴급방역 성립전 예산(축산과 소관) ▲AI생계안정자금 지원 성립전 예산(축산과 소관)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평생학습센터 소관)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공사 부지 재선정에 대해서는 2015년 경기도 노인복지관 특정감사 지적사항에 따라 진행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상부지의 장·단점을 분석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년 아쉽게 탈락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의 차별화된 전략과 보안대책을 마련해 재도전하기 바란다. 그리고 여주시의원들도 모두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심사에 참여하고 지원 하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의 날을 주재한 이환설 의장은 “집행기관과 시의회가 서로 화합해 완성도 있는 계획과 대응방안으로 원활한 여주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