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여주, 이천, 하남 참여...친선 목적, 순위 없이 진행

양평과 여주, 이천, 하남 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군의장, 박명숙·송요찬 군의원, 황영신 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니어 축구단 정덕화 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외빈과 시니어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오늘처럼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은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도 “나이가 무색할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축구단을 보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존경스러웠다”며 “축구경기도 즐기시고 빼어난 자연 환경에 둘러싸인 체육공원에서 오늘하루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개팀이 3게임씩 펼쳤으며, 친선을 목적으로 순위 없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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