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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설성면(면장 이용연)은 지난 27일 장천1리 경로당 어르신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교실은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체적 활동을 통한 뇌세포 생성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교실 공예프로그램은 꽃을 활용한 리스 만들기, 부채 꾸미기, 꽃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5회 예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개강식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박보선 위원장은 “행복교실을 통해 손의 근육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마을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함께 즐길거리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용연 설성면장은 “주민자치학습센터의 다양한 교육을 접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행복교실을 통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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