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여주
 
2015년 3월 11일
사상 처음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 조합장이
지난 2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산림조합을 이끌어 가실 계획인지
말씀을 나눴다.
 
이후정 조합장은
지난 2년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 과 ‘준비 하는 것’이었다면서
“취임초에는 여주산림조합이 좋은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업을 벌이기 보다는 불건전한 각종 지표의 개선에 역점을 두었고
이제는 경영의 건전성을 대부분 확보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건설하는
첫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정 조합장 m.jpg▲ 이후정 조합장(여주시산림조합)
 

이 조합장은

 
여주가 남한강이라는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물 자원을 가지고 있어
이와 산림을 연계한 산림 휴양시설의 도입이 절실하다며
산림휴양시설 도입에 각계각층의 공감과
행정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올해부터는
금융지점 설립과 나무시장,
임산물유통을 연계한 로컬푸드 매장 건립 등
종합임업타운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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